도장을 팠어요. 아들



얼마 전에 다녀온 인사동. (눈에 보여서를 참조)
그땐 정말 구경하러 갔었지. 그냥 구경.
관광이였지.

이번에는 놀러갔어
(뭐가 다른거지?)
뭔가 먹기위해? 뭔가 사기위해?

이 도장이 기억나는가?
아 정말 갖고싶었어.





드디어!!



사버렸다!!






예쁘다. 원래는 쌈지길2층 중반부에 작은 노점상 처럼 부스를 내서 작업을 하더니
3층에 작업실을 내어서 새김소리라는 이름으로
새로 단장했더이다.

이 도장 공정하는 부스는 물론 인사동 길에도 한 두군대 정도 더 찾아 볼 수 있다.
하지만 뭐... 눈 여겨 보던 곳으로 가는게 좋을꺼같아서


일단 저 주머니는 도장을 담는 주머니인 듯 하다
까만색 뭔가 누빔?!느낌의 작은 주머니에 예쁘게 수가 놓여있는데
아..........

섬세함 그 섬세함!!!

내가 산 것은 제일 싼 (음) 디자인!
아마 도장을 파는 저 돌의 (처음엔 밀랍인 줄 알았는데 만저보면 딱딱하고 차갑다)
크기라던가 혹은 재질 색 이런것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나는 모양이다

저건 30000원
물론 절때 도장치고 약한 가격은 아니다.
하지만 내 물욕은 그정도 출혈에 마음이 흔들릴리 없었다.

3마넌이면 우리 타라 사료 한 포댄데... 싶다가도 덜컥..
(물론 내가 산건 아니지만서도)
저기 난 파란색 코끼리 모양 도안으로 샀지만 다양한 종류의 그림을 선택하면
그 그림을 타서 해준다! 우아한 모양부터 귀여운 모양까지 참 다양해

최저가 3만원 부터
내가 본 가장 비싼 도장은 한 백만원? 하는거 같았는데. 십만원이였나?
아니야 뭔가 엄청 비싸서 머리속에서 지워진 느낌인데..

음....

무튼 난 너무 행복해
이제 조만간 부산으로 다시 돌아가겠지만
이곳에서의 추억은 다시 돌아갈 현실 속에서도
미소를 잃지 않도록 해 주겠지.

항상 곁에 있을 나의 중독된 것들.

고마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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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레그러스 2009/11/30 14:33 # 답글

    아 나도 갖고 싶어;ㅁ; 진짜 이쁜 도장이에요ㅠㅠㅠㅠㅠㅠ 진짜 이쁘다
  • 향기나는것들 2009/11/30 20:13 #

    ㅋㅋ너도 이런거 좋아하는구낭 /ㅅ/
  • 초승달 2009/12/06 19:37 # 답글

    뭔가 딱 보는 순간 비싸다, 비싸다 싶었는데 3만원.;;; 나한테도 도장 하나 값 치고는 절대 싸지 않지만 역시 혹하게 생긴 도장과 집이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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