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 만남 그들

  세상으로 부터 실족한 당신은

 어디로 가야할 지 

 방랑하는 유랑민의 마음이 옷깃에 스며있다.

 등을 지고 달려온 발자국은

 입김 마냥 스러지고

 당신 추락한 노을마냥

 내게로 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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